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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에 올라와서 드디어 두번째 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5평의 좁은 집에 살다가 16평 집으로 이사를 하니 정말 살 것 같아요.


 사실 지금 쓰는 이 포스팅은 다쓰고 발행을 안누르고 꺼버려서 다시쓰는 눈물의 포스팅입니다.

+ 저장의 중요성...


오늘은 요즘 인기가 많은 중고거래 어플이죠. 당근마켓 이용한 후기에 대해 포스팅을 적어보려고 해요. 사실 이사를 하니까 집도 꾸미고 싶고 이것 저것 채워넣고 싶은데 그게 마음처럼 쉽지는 않더라구요. 

 바로 돈이 부족해서에요. 귀여운 제 월급을 가지고는 새 제품을 펑펑 사면서 마음껏 쓸 수가 없어요. 불쌍하고 귀여운 내 월급... 그런 지출을 조금 줄여주는게 상태 좋은 중고제품인 것 같아요. 


 아, 시작하기 전에 제가 감명받은 명언이 하나 있습니다. 


그렇죠. 여러분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멀리 있는건 행복이 아니라 돈이에요.  이제 시작 해보도록 할게요!


당근마켓 실제로 사용해보니까 어때요?


사용을 실제로 해보기 전에는 반신반의 했습니다. 중고나라보다 규모도 작은데 사용하는 사람이 많겠어? 이 생각은 저의 안일한 생각이었네요. 사용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무료나눔도 많이 있구요.

 어제는 급하게 공유기가 필요해서 공유기를 새상품으로 구매를 하려다 거의 고장날 일이 없는 공유기인데 중고 제품을 찾아보자 하다가 얻은 상태 아주 좋은 공유기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채팅으로 약속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그냥 걸어가서 구매하면 됩니다. 참 쉽죠?



장점

 - 지역 내에서 거래를 하기 때문에 많이 이동할 필요가 없습니다.

 - 장사꾼들이 거의 없습니다.

 - 직거래를 하기 때문에 물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중고나라보다 평균적으로 물건이 저렴합니다.

 - 물건을 사기당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예를들면 중고나라처럼 풀셋트를 시키니까 정말로 풀셋트가 오는 그런 일은 없습니다.

Feat. 전설의 중고나라 풀셋트

단점

 - 확실히 중고나라 보다는 규모가 작습니다.

 - 지역 반경 내에서 거래 물품이 찾아지기에 필요한 물건이 영원히 안올라 올 수도 있습니다.

 - 택배거래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안전거래를 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 계좌이체나 현금을 주로 사용합니다.

 - 진상 고객들과 면대면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저는 다행스럽게 아직 진상 판매자를 만난 적이 없네요. 2번 구매를 했는데 모두 다 매우 만족스러운 상태의 물건들이네요. 오늘은 침대 옆에 둘 협탁이 필요했는데 마침 이렇게 물건이 저렴하게 올라와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중고 상품이라고 다 상태가 안좋은 것들만 있지는 않습니다. 잘 찾아보면 새상품급의 중고 제품들도 많이 있어요!

한번 사용을 해보니 앞으로도 적당히 잘 이용할 수 있는 어플인 것 같네요 ^-^


안드로이드 다운로드 링크는 여기


아이폰 다운로드 링크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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